(나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보우아손 봉송콘 라오스 참파삭부지사 등 8명이 지난 17일 전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들은 화훼, 채소, 과일, 딸기 등에 대한 재배기술 전수 교육훈련과 품종육성 등 농업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2015국제농업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전남의 농업환경과 6차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구려대학과 참파삭 농림대학과 학술 및 학생교류 협약을 체결한바 있는 참파삭주는 해발1,200m의 고원 지대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최경주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참파삭주와 우리 농업기술원은 양국의 농업 기술정보 교환과 상호방문을 통해 많은 교류를 통해 왔고, 양 지역간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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