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독도사랑 주간을 맞아 19일 독도의용수비대 출신 최부업(85세, 남구 상대동) 옹 댁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포항 시민부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인식으로 무장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포항시 유일한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인 최부업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지난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까지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한 의용수비대원 33명이 결성한 단체이다.
의용수비대원 33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모두 7명이며, 대부분 80대 이상 고령으로 포항에도 3명의 대원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두 분은 타계하시고 현재 생존한 대원은 최부업 옹이 유일하다.
한편 포항시는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독도사진전, 독도역사 영상물 상영 등 독도수호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사랑 주간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 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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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포항 시민부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인식으로 무장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포항시 유일한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인 최부업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지난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까지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한 의용수비대원 33명이 결성한 단체이다.
의용수비대원 33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모두 7명이며, 대부분 80대 이상 고령으로 포항에도 3명의 대원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두 분은 타계하시고 현재 생존한 대원은 최부업 옹이 유일하다.
한편 포항시는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독도사진전, 독도역사 영상물 상영 등 독도수호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사랑 주간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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