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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을 행락철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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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안재철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가을 행락철 관광버스 승·하차가 많은 용산역 부근에서 매주 토, 일요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달서구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용산역 부근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토, 일요일 18회에 걸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 달서구 용산역 쓰레기 단속 현장     © 달서구청 제공

단속은 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등 3개반, 12명을 특별 단속반으로 지정,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관광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등 불법 쓰레기 현장 적발 시에는 카메라와 캠코더 등 단속 장비를 활용한 증거 자료 확보 후 해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

한편, 달서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 1일, 용산역 부근에 안내 현수막 7개를 설치하였고, 지역 관광업계 11곳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22개동 지역 산악회 현황을 사전 파악, 산악회 회장, 총무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문자 안내 등 사전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달서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선의의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고 있으며, 올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총 537건을 적발, 과태료 9천4백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곡1동, 신당동 일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외국어 안내 현수막을 10개 설치했으며, 행정지도 기간 후 7월부터 9월까지 새벽시간대 6시부터 집중 단속을 통해 88건을 적발, 과태료 1천 4백여만원을 부과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행락철 즐거운 여가 활동 후 자신이 버린 쓰레기는 꼭 되가져간다는 선진 시민 의식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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