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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10.16(금)~22(목)까지 강원도 18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총 47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약 2만 5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는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는 이번 2대 체전을 올림픽을 준비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96회전국체전의 마스코트를 눈사람인 ‘평이와 창이’로 선정하는 등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체전 관계자는 “올림픽이 2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강원도가 올림픽개최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는 대회로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