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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조시행 前 안랩 CTO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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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여자대학교, 조시행 前 안랩 CTO 교수 임용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조시행 전 안랩 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기업보안에 대한 사회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보안 융합전공 분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조 교수를 정보미디어대학 정보보호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채용했다.

 

조 교수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원년멤버로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8년간 근무했다. 조 교수는 안랩 재직 시 안랩 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했으며,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워프(WARP) 엔진, V3Pro시리즈 등 안티 바이러스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휘했다.

 

특히 척박한 국내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백신 프로그램인 V3의 상용화에 성공해 V3를 국내 대표 백신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도입, 비서양권 업체 중 가장 많은 국제보안인증 획득 등 국내보안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7.7 디도스(DDoS) 대란, 2011년 3.4 디도스 공격 시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국가기관과 함께 국가 보안침해사고 대응에 적극 공조했다.

 

조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2020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 주역’으로 뽑힌 바 있다.

 

조 교수는 정보보안 분야의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보안 융합전공 강의, 학생 진로 및 취업지도, 정보보호학과 특성화사업단의 각종 산학연계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조 교수 임용으로 중점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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