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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19일과 20일 군청 상황실에서내년도 주요사업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19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모두 12개 부서가 20일에는 환경과 등 7개 부서가 내년도 현안, 공약, 신규사업과 비예산 시책 등 4개 분야으로 나눠 보고했다.
박세복 군수, 정사환 부군수,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들이 논의됐다.
보고한 참석한 군 간부 공무원들은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투자분석 등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 중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하거나 투자대비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사업비 및 사업기간 등을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매년 반복·일상적인 사업보고를 탈피해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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