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제주 페스티벌(SBS인가가요 in 제주)”이 오는 10월 25일(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JIBS제주방송 및 SBS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후 제주관광시장 활성화와 한류 재붐업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f(x), EXID, 에일리, 마마무, BTOB, 방탄 소년단, GOT7 등 국내외 유명 한류스타 및 아이돌 19개팀 연예인들이 총 출동하여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류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POP 제주 페스티벌의 입장권 배부는 10월 19일부터 제주 내 NH농협은행 영업점(중앙회)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행사 당일 티켓 소지자에 한해 오후 3시부터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들은 10월 20일까지 K-POP 외국인 안내사이트(bit.ly/kpop-jeju)에서 사전등록 후, 신분증을 현장 외국인 등록․홍보부스로 가져오면 티켓수령 후 입장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K-POP 제주 페스티벌과 같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제주관광 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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