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에어부산이 20일 본사 소재 중회의실에서 ‘에어부산 장학금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이사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부산광역시 김희영 여성가족국장, 부산아동복지협회 김정훈 부회장 등 20여명의 내빈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고등학생 64명에게 6400만 원의 장학금과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3600만원의 후원금 총 1억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꿈은 아이들의 몫이지만 기회를 주는 건 어른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이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이라는 철학을 갖고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00여 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역시 약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인재 채용에 힘써 왔다.
최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부산광역시와 부산고용노동청으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