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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이 주민 누구나 생활 근거리에서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복학습센터가 속속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매포읍, 단성면, 영춘면 3곳의 주민들의 평생 배움 숲이 되어줄 행복학습센터가 개소식이 열렸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의 평생학습 근접 기회를 보장하고자 주거 근거리에 설치한 주민의 평생학습공간으로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부 주관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하게 됐다.
군은 오는 12월 24일까지 행복학습센터를 매포(실버놀이지도사 등 4개 과정, 80명), 영춘(천연발효의 세계 등 4개 과정, 60명), 단성(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등 4개 과정, 80명) 등에서 12개 과정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춘면에 거주하는 안영매 씨는 “군 소재지까지 나가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군 조경동 자치행정과장은 “읍?면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단양 주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양질의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고 또한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통해 단양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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