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교정교화 프로그램 현장을 점검과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 계획이다.
김 장관은 오는 23일 우후 2시 30분부터 청주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직업훈련 실시현황과 집중인성교육 운영실태, 하모니합창단 공연 관람 등 수형자 교정교화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점검 후에는 집중인성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타인을 위한 배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통해, 몸이 불편한 동료 수용자를 돌봐주고, 자신이 아플 때 약이나 식사를 챙겨주는 동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배려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김 장관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열리는 ‘하모니 합창단’ 공연에서 합창단 및 관객 모두와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를 부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청주여자교도소는 전국 유일의 여자교도소로 1989년 개청 이후 청주지방 관할 법원의 미결수용자와 전국에서 형이 확정된 소년수, 외국인, 장기수형자 등 다양한 계층의 여자수형자를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설이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