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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래 전략...일대일로 대 T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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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브레이크뉴스
▲ 오바마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종걸기자= 지난 20일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주석은 미국에 이어 영국을 국빈방문 했다.

 

시진핑 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은 미국의 동방정책을 우회하기 위한 중국의 서방 및 남방 전략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부족한 투자재원을 중국으로부터 얻고 중국은 과거 대영제국시절 중동과 아프리카의 길을 내기 위한 교두보를 내려는 속셈이 있다는 것이 국제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금융가에서는  금융의 본고장 런던에서 중국 위안화를 미국 달러와에 이어 기축통화의 길을 뚫으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아시아주도권 경쟁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첨예한 대립에 이르자 중국은 서쪽과 해양을 통해 아프리카까지 방어전선을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의 동방정책에 대한 방어겸 돌파구죠.

 

중국은 신유라시아 프로젝트, 중국>몽골>러시아 또는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협력에 이어 중국>인도차이나반도로 육상 해상을 통해 인프라구축과 무역확대 그리고 금융 인적 교류를 포함한 전략 구상이라는 게 중국문제에 정통한 전문가 전망입니다.

 

이미 상당부분 TSR TCR 고속철로가 깔려있습니다.

 

다급한 미국과 일본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국제정치 전문가들은 한국이 전략적 선택을 해야할 기로에 있지만 조건부 선택을 해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중국에게는 남북 철도와 도로를 공동 연결하는데 중국자본과 한국 기술을 도모하고, 미국과는 북한과 미국 수교후 한반도 평화협정을 먼저 동의하는 쪽에 점수를 더 주자는 논리 입니다.

 

서울 금융가는 한국은 이 전략을 어떻게 구사하느냐가 진정한 창조경제의 큰 틀을 그릴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smbell88@naver.com

jgchoi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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