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DGIST(총장 신성철)가 23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제2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DGIST 학사캠퍼스는 원활한 교류를 위한 공간구조 설계와 융복합적 비전을 담은 건축 구조, 친환경적 캠퍼스 구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상에 선정됐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컨실리언스홀은 각 전공과 학부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370m의 일자형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DNA구조를 형상화하여 3개층을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설계했다.
또한,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학술정보관은 건물 전체를 감싼 통유리를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1층부터 6층까지 홀 중앙을 개방한 아트리움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처럼, DGIST의 건축물은 모든 길을 하나로 연결하고 이어주는 통로이자,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려진 공간으로 건설되었으며, 이는 연구와 교육이 공존하는 DGIST의 융복합 철학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DGIST 차은호 시설팀장은 “비슬산의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며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있는 DGIST 캠퍼스는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적용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DGIST의 융복합 교육 및 연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열정과 비전을 캠퍼스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 연구부 건물은 제20회 대구시 건축상 공공 부문에서 우수 건축물로 수상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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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학사캠퍼스는 원활한 교류를 위한 공간구조 설계와 융복합적 비전을 담은 건축 구조, 친환경적 캠퍼스 구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상에 선정됐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컨실리언스홀은 각 전공과 학부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370m의 일자형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DNA구조를 형상화하여 3개층을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설계했다.
또한,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한 학술정보관은 건물 전체를 감싼 통유리를 통해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1층부터 6층까지 홀 중앙을 개방한 아트리움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처럼, DGIST의 건축물은 모든 길을 하나로 연결하고 이어주는 통로이자,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려진 공간으로 건설되었으며, 이는 연구와 교육이 공존하는 DGIST의 융복합 철학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DGIST 차은호 시설팀장은 “비슬산의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며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있는 DGIST 캠퍼스는 최첨단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적용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DGIST의 융복합 교육 및 연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열정과 비전을 캠퍼스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 연구부 건물은 제20회 대구시 건축상 공공 부문에서 우수 건축물로 수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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