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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소외된 이웃 더욱 꼼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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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돌봄이 실시된다. 여성가족정책과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원활한 급식을 제공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수립하였다.

아동급식지원을 받는 아동은 현재 도 전체적으로 7,638명으로 추석명절 연휴 전․후 기존 급식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간 동안 급식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전조사( 9. 17 ~ 23)를 실시하여 결식 우려되는 아동을 파악한다.

결식 우려되는 아동들에게는 연휴기간 동안 급식 지원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는 평상시 지원되는 음식과 달리 추석절에 맞는 음식으로 대체 지원하는 등 명절연휴 기간 동안 결식하는 아동 없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급식지원 체계는 제주시 지역아동센터 9개소, 서귀포시 도시락지원업체 7개소, 주부식 배달업체 7개소, 읍면동 부녀회 등으로 각 행정시에 맞게 구축되었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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