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9.26~9.29) 동안 2만 여명의 추모객들이 양지공원 「추모의 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6개소의 분향실 외에 임시 분향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더불어 개방시간도 평상시(오전 8시 ~ 오후 6시) 보다 1시간 일찍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시작하여 추모객들이 기다리는 불편 해소와 원하는 시간에 충분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조상을 기리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양지공원에서는 추모객들이 추모관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위치 안내, 교통 및 주차 질서 유지 등 편의제공을 위하여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양지공원 측에서는 추모객들에게, 연휴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추모객들이 양지공원을 찾게 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되도록이면 자가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 양지공원 경유 대중교통
○ 시외버스 780번(5․16∼중문고속화 노선) : 10~15분 간격 운행
○ 양지공원 버스정류소 ↔ 추모관 : 도보로 약 4~5분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