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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130원선 턱걸이로 마무리됐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1133.8원 대비 2.8원 하락한 113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계에서는 현지시간 27~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 조정 여부에 대한 경계심이 글로벌 달러강세를 억누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p 떨어진 2044.65p, 코스닥지수는 2.41p 내린 688.32p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