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고, 전국체전 원반던지기 동메달 획득

▲ 이우령 선수     © 의성여고 제공

【브레이크뉴스 의성】이성현 기자 = 최근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의성여고 육상부 이우령(2년) 선수가 여자청소년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우령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학교의 명예는 물론 육상 메카 의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함께 출전한 쌍둥이 언니 이우진 선수(의성여고 2년) 역시 여자청소년부 창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간발의 차이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미 여러 육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평소 쌍둥이 자매로 알려져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이우진, 이우령 두 자매의 성과는 정규수업과 병행해 방과후 및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한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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