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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강동원, “다양한 언어..영화적 설정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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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검은 사제들' 언론시사회 강동원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강동원이 <검은 사제들> 속 다양한 언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석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박소담 분)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모두의 반대와 의심을 무릅쓴 사제이자 교단으로부터 문제적 인물로 낙인 찍힌 ‘김신부’ 역을, 강동원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모두가 기피하는 ‘김신부’의 부제로 선택된 후 그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이날 강동원은 <검은 사제들>을 통해 다양한 언어를 소화한 것에 대해 “사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에는 여러가지 언어가 나오다보니 영화적인 설정이 아닐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하지만 신부님을 직접 찾아봽고 들으니 정말로 라틴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를 배운다고 하시더라. 현실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니 저 역시 궁금증이 해소 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전우치>에 이은 두 번째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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