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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전 원내대표)이 29일 21대 총선에 도전한 대전동구 장철민 후보 사무소를 방문 장 후보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지역민들에게 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장철민 후보 지지를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홍영표 의원은 “장철민은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으로 국가예산 500조를 다뤄본 사람이고, 대한민국 새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라고 장철민 후보를 추켜세웠다.
장철민 후보는 홍영표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홍 의원과 7년을 넘게 동고동락했다.
홍영표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더불어민주당 자원봉사자였던 장철민 후보를 비서로 발탁했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홍영표 의원은 장철민 후보를 ‘정치적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동구 주민들께서 꼭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영표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차기 유력 당대표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장철민 후보는 “본인 선거로 바쁘신 와중에도 대전까지 와주신 홍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중앙정치에서 배운 모든 걸 동구 발전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 동구는 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현역인 미래통합당 이장우 후보의 맞대결이 이루어지며,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격전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