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시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철현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45분께부터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조용한 선거운동 방침에 따라 약식으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본 출범식은 주철현 후보의 '문재인정부 성공과더 살기 좋은 여수건설'을다짐하는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시작했다.
주철현 국회의원 후보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유래 없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 치르고 있다"며 "정부와 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세계적인롤모델이 될 정도로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주철현 후보는 "당내 경선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시켜준 시민들과 당원들에 대한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을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4·15총선은 문재인대통령의 성공과 여수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만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검찰개혁 완성과 공정사회 정착, 남북 평화체제 구축 등 문재인정부의 미완의 과제를 완성시켜 한단계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총선의 중요성을 밝혔다.
주 후보는 "여수시 갑 선거구는 지난 4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남최고의 선거혼탁지수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지금도 그 조짐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심정우·장수희·이용주 후보에게 정책과 깨끗한 공명선거로 전남 최고의선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을 요청했다.
특히 주 후보는 " 문재인 정부와 여수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며 "상대후보에 대한 이유 없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공개 천명했다.
한편 주철현 후보는 ▲1호공약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공약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공약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운행 ▲5호공약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공약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공약 노인회관 신축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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