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미애 후보가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한 ‘유권자섬김 헌장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C) 배종태 기자 |
미래통합당 김미애(해운대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한 ‘유권자섬김 헌장 서약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지난 2016년 인가를 받고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유권자의 알권리 및 신뢰받는 정치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공명선거캠페인, 유권자섬김 헌장 서약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유권자섬김 헌장에 서명한 김 후보는 “지금 이 순간 매우 떨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라는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새벽 선거유세를 마치고 돌아온 길에 약국 앞 긴 줄을 보고 왔다”면서 “그 앞을 지날 때 마다 한없이 미안한 마음뿐이며, 정치의 잘못으로 국민의 일상이 힘들지 않도록 올바른 정치를 해나갈 것이며, 기본적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을 늘 가슴에 새겨, 이를 입법과 정책으로 구현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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