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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복지부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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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사업 성과 차등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원광대병원 전경 및 윤권하 병원장)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원광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4개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사업 성과 차등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산하 ▲ 심혈관센터 ▲ 뇌혈관센터 ▲ 심뇌재활센터 ▲ 예방관리센터의 구조・과정・결과 등 환자 진료 및 예방관리를 포함한 사업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원광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는 조직 ・ 인력 ・ 시설 ・ 장비 ・ 정보체계 ・ 운영 ・ 당직체계 ・ 진료과정 ・ 환자교육 및 관리 등 모든 평가 지표를 100% 충족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97.6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지역 특화사업과 닥터헬기를 활용한 지역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 역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9번의 운영사업 평가 가운데 7번 전국 1위를 차지해 전북도와 원광대학교병원이 심뇌혈관질환의 진료 ・ 치료 ・ 재활 ・ 예방에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는 ▲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 환자와 보호자 교육상담 및 지속관리 ▲ 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 캠페인 ▲ 통계지표 산출 ▲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 조기재활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앙 정부로부터 권역 거점센터의 역할을 전국에서 가장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남호 전북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장은 "그동안 심뇌혈관질환 사업을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 및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김남호 센터장을 비롯 병원 구성원 전체가 한마음 ・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7번째 '전국 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상급 종합병원이자 공공 의료기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는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급성기 치료 성적과 전문치료 시스템 부재, 지역간 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가 사업을 지원 ・ 관리하는 제도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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