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계명대학교는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1년간의 임기로 (사)한국중소기업학회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사)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무 관청이 되어 1978년에 설립됐다. 중소기업에 관한 연구 및 계몽,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이론과 실제에 관련된 연구 수행 ▲중소기업 학술대회 개최 ▲기업가정신 및 벤처 창업 등 분야별 연구포럼 진행 ▲중소기업과 연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학술지 및 연구보고서 간행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와 발전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용역 수행 ▲중소기업인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제휴 협력 ▲중소기업 정책 이슈 개발 및 각종 지원정책 건의 등 이다.
신진교 교수는 “이번에 (사)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중소기업이 탄탄해야 나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적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진교 교수는 계명대 경영학과(1989)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1998)를 취득했다. 현재 계명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영영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부회장(2003-현재), 한국인사조직학회(2004-현재) 부회장, (사)산학연구원(2008-현재)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