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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시산업노조 대전지역본부가 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노총 전택 대전지역본부 이종호 의장은 지지선언문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길을 보면 앞으로의 살아갈 길이 보인다”며 “경찰신분으로 검찰개혁을 외치는 소신 있는 행동을 보며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황운하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황 후보가 꼭 승리해서 검찰개혁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한국노총 전국택시 산업노조 대전지역본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운하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며 누가 더 일을 잘할 후보인지, 누가 더 국민의 대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꼼꼼하게 따져보시고 응원해 달라”며 “코로나19로 경제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열악해지기 쉬운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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