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전주을’ 지역구에 출마한 기호 3번 민생당 조형철 후보가 평생소원 전북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출정식을 가졌다.
조형철 후보는 희망 선언을 통해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책과 인물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며 “전주시민 여러분께서 민생당과 조형철 후보를 지지해 주시면 반드시 시민을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오직 민생’을 책임지는 전북의 대안세력 민생당과 조형철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전주완주 통합, 영호남 KTX 건설, 국가예산 10조원 확보 등을 통해 평생 소원인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제1호 공약으로 ‘백제대로 고가도로 건설’” 그리고 “제1호 법안으로 ‘아파트협동조합 지원특별법’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지역 현안인 대한방직 부지를 활용한 ‘첨단도심 산업단지 조성’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여성·청년친화도시 추진 ▲전주형 지역화폐 발행 ▲효자명품둘레길 조성 ▲금융대학원 설립 ▲국가방역시스템 강화 ▲전국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차별 없는 교육실현 등 시민 친화형 공약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전북표밭에 기생해온 민주당 적폐세력을 심판하겠다”며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전북발전에 매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끝으로 “민생당과 조형철을 응원해 주시면, 반드시 승리로 그리고 실천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 필자 :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