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성원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유권자운동본부의 4.15총선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4일 주호영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범사련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5가지 선정 기준을 두고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후보는 “좋은 후보에 선정해준 범사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가와 국민, 유권자들을 위한 정치활동을 펼치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사련은 대표적인 중도보수성향의 시민운동 단체로 교육·복지·환경·소비자·문화예술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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