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안동】박성원 기자= 4.15총선 안동시·예천군 기호 9번 권오을 후보(무소속)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보육분야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5일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본격적인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과 대면하며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선 ‘4선 중진의 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미 지역 인구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 특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창조적인 일자리가 있어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근본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정책으로 '영·유아 양육수당 월 100만원 바우처 지급시행(24개월까지)', '누리과정예산 국가 완전책임제', '양육수당 지급금액 보육료 기준으로 인상 지급', '출산육아 의무휴직 후 의무복귀제 시행', '자녀(3명이상) 대학교까지 무상교육', '방과 후 돌봄교실 및 안전한 돌봄 환경조성 약속', '밤길 안심귀갓길 서비스 및 재취업 맞춤형교육확대 복지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영아 바우처법과 누리과정 예산 국가 의무교육제 입법, 출산·육아 의무휴직, 복직법(1년) 제정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인 안동과 예천, 도청 신도시에 맞는 인구정책으로 안심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인구가 늘고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출산·보육 국가책임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