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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세종시갑 김중로 후보가 5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혁신학교를 폐지하고 특목고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로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학교는 폐지하거나 일반학교로 전환하고 한솔고를 융·복합 특목고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 2014~2018 전국 시도별 고등학교 학업중단학생 비율이 세종시가 전국에서 최고로 높았다고 밝히고 “인성교육이나 창의교육의 효과가 없는 좌파식 혁신학교가 계속된다면 학생들의 교육은 고사하고 기초학력저하와 함께 학업 포기자들이 속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교육은 좌파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홍역을 앓고 고스란히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사교육근절과 평등을 외치면서 본인들 자녀는 이미 특목고, 자사고, 유학을 다 보내고 국민 기회만 박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려면서 “한솔고를 예술, 문화, 체육, 외국어 등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통합형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중로 후보는 “좌파 교육감들이 교육을 마구잡이로 뒤집어 놓은 혁신학교를 폐지하고 공공성, 형평성을 핑계로 국민의 교육 선택권과 자율권이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교육 정책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