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무소속 이권우 경산시 후보는 전상헌 후보와 윤두현 후보의 방송토론은 수준이하라며 평가절하했다.
이 후보는 전상헌 후보의 “최경환의원의 부채와 자산을 승계하겠다.” 말은 뜬금없다며 어이없어 했다. “적폐세력으로 몰아 교도소에 쳐 넣어놓고 사면이나 석방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승계하겠다는 것은 지지들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이런 작태는 최경환의원의 영향력에 기대어 표 구걸하려는 비겁한 짓에 불과하다.” 며 고개를 내저었다.
또 이 후보는 윤두현 후보의 ICT 인공지능 4차산업혁명 공약에 대한 전상헌후보 반론은 “4차산업혁명이 예산과 중앙 부처의 도움으로 일어난다는 발상은 사회주의이념에 쩔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주장이라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시장경제 정부는 투자와 고용이 원할 하도록 규제를 풀고 법을 정비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돈을 벌수 있는 곳엔 국내자금뿐 아니라 해외자금도 몰려온다.”고 말하고 “주택이나 문화환경등 정주여건만 갖추면 우수한 인재들 역시 몰려오는 것이 시장경제의 우수성인데 윤두현 후보는 그 것을 지적하지 못하더라.”면서 시장경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윤두현후보의 깜냥미달인지 대충 이렇게 해도 공천 받았으니 국회의원만 되면 되지 않느냐는 적당주의인지 밝혀야 한다.“라며 경쟁자인 윤두현 후보를 공격했다.
그는 ”지지율도 낮은 후보가 집권당이라 쫄아서 할 말 못했는가? 윤두현후보의 깜냥미달이냐, 적당주의냐? 그냥 편하게 이대로 가면 꽃길이 보장돼 무리할 필요가 없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윤두현 후보를 거듭 공격했다.
”지금 경산시민들은 4차산업혁명에 희망을 걸 여유가 없다. 소득주도성장, 주 52시간제와 코로나로 굶어 죽을 지경인데 윤두현 후보는 그에 대해 집권당 후보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멘트는 한마디도 없었다.“며
경산시민들이 ”이런 안이한 자세로 어떻게 문재인정권과 싸울지 분통을 터뜨렸다.“며 ”이번 토론은 수준이하“라고 평가하며 ”경산시민들의 자존심이 깨어나 이번선거에서 사악한 문재인정권과 제대로 한판 붙을 이권우를 선택하는 현명함을 발휘할 것“이라며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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