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무소속 권오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길안면과 임동면 유세현장에서 출산 육아·보육 및 교육은 이제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 공통의 일이며, 인구정책은 가장 시급한 국가적인 과제임을 강조하며 부모가 아이 낳고 국가가 책임지는 여성 보육정책을 공약했다.
권 후보의 공약내용은 영유아(0~24개월) 양육수당 월 100만원 바우처 지급 시행, 누리과정(만3~5세 유아에게 공통 제공되는 교육·보육 과정 국가 완전책임제, 출산·육아 1년 의무휴직·의무복직제/인사고가 우대정책 시행, 3인 이상 다자녀부터 대학교까지 국가 책임제 시행 이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우리 지역 신생아 출생자 수는 안동 893명, 예천 337명, 경북 16,100명, 전국 308,697명으로 현 대한민국 출산율은 0.97%로서 인구소멸은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 국방안보, 경제안보, 초고속 노령화 사회로 인해 국민연금 조기소진은 물론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며, 청년과 노인들의 삶은 피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권 후보는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아이 잘 낳아 키울 수 있는 여성 보육정책이 필요하다며, 후보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우선하여 해결해야 할 입법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