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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천안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천안형공공배달플렛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배달플랫폼업체가 배달 수수료를 기존 8만 8000원의 정액 요금제에서 주문결제 시 5.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 방식을 발표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문진석 후보는 “지역상권이 매우 힘든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독과점의 횡포를 가만히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며 매출을 독식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 군산시가 최근 개발한 군산형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천안에 도입해서 천안의 요식업체, 지역영세배달중개업체, 이용자,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천안형공공배달플렛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간이과세 기준을 현행 4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응원법’ 발의와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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