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기 위하여 온라인 학습 참여를 위한 학생용 가이드를 자체 제작해 7일부터 학교에 제공한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들의 온라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제작됐다.
학생용 가이드는 일선 학교에서 온라인 학급으로 편성될 충북e학습터, EBS온라인 클래스, 구글 클래스룸에서부터 선생님과 소통용으로 사용될 위두랑, zoom등에 대한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책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4월 중에는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필요할 때 마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준비를 돕기 위해서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여 5일부터 제공했다.
이번 영상은 교사 맞춤식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수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항과 운영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면서 수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과 활용할 만한 교구들의 사용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들은 유튜브 충북교육인터넷방송 행복씨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온라인 학급에 대한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과 선생님 모두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며, “6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수업 축제’를 열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온라인 수업이 질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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