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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약초 전문작가 “질병치유 산야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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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영 작가.  ©브레이크뉴스

정구영 약초 전문작가가 “질병치유 산야초”를 출간(전원문화사)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우리가 몰랐던 질병 기초상식을 제공한다. 암, 간, 심장, 위, 폐, 신장, 면역계 질환, 자가면역계 질환, 감염성 질환, 감기, 비염,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부정맥, 기관지염, 갱년기 장애, 당뇨병, 갑상선, 골다공증, 통풍, 요통, 뇌졸중, 치매, 홧병, 불면증, 정신분열증, 피부염, 어혈, 비만, 변비, 탈모, 다한증, 스태미너에 효과적인 건강도감인 것.

 

지구의 역사는 전쟁, 기근, 질병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금 코로나 반란으로 전 세계가 전대미문의 공포에 휩싸였다. 지구촌 공동체에서 인간 세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위기가 덮칠 수 있다는 걸 코로나 사태가 깨우쳐 준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중국을 삼키고, 대한민국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고, 유럽과 아랍, 미국을 강타하며 빠르게 전 세계에 수천 만의 확진자와 수백 만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0.1~0.2μm(마이크로터) 크기로 세포에 침투해 호흡기 점막에 붙어 감염을 일으킨다. 증세 없이 폐에 침투하면 걸린 줄도 모르거나 가벼운 증상이 있는 환자도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두려운 것은 확진자가 완치 후에도 신체의 몸통인 폐 손상과 폐섬유화로 이어지고 휴유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이번 코로나 위기는 단 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지금 코로나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에 각국 정부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을 모색하며 예방과 치료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 이대로 당할 수 없다. 코로나 치료 백신이 개발되기 전 까지는 전 세계가 일시적 소강상태에 접어든다 해도 내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지구촌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잠재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 백신을 속히 개발하고, 인체의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활동을 약화 또는 소멸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인 항(抗)바이러스제 개발이 절실하다.

 

코로나 사태 공포 속에서 이대로 당할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방법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사람이 많은 밀폐된 공간에서 자제와 환기 등 예방하며, 바이러스가 인체에 숙주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을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면역(免疫)은 나(我)와 非자기와의 싸움! 면역력(免疫力)이란? 외부에서 인체에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다. 인체의 적(敵)인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세포의 변질과 손상을 복구하는 데 직접 관여해 주기 때문에 면역에 좋은 산야초를 챙겨 먹어야 한다. 내 몸을 지키는 면역계 기능이 저하되면 세포의 변질과 손상이 생기면서 또 다른 조직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 부전, 궤양, 종양을 유발시켜 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번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기는 방법은 국가 방역 정책으로 따르고 개인적으로 면역에 좋은 가시오가피, 꾸지뽕, 마늘, 묵은 김치, 발효식품(된장, 청국장), 효소, 식초, 양파 등을 챙겨 먹는 일이다. 

 

인체의 몸 해독제는 자연밖에 없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어기면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땅 산과 들에서 자라는 제철에 나는 산야초에 건강의 비밀이 담겨있다. 인체의 몸 해독제는 자연밖에 없다.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어기면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땅 산과 들에서 자라는 제철에 나는 산야초에 건강의 비밀을 알려준다.

 

▲ 정구영 작가의 저서.    ©브레이크뉴스

이 책에 소개된 질병을 치유하는 산야초들

 

● 암=느릅나무·꾸지뽕·부처손·와송·하고초·개똥쑥·버섯
● 오장 질환=민들레·포도·삽주·도라지·산수유·헛개나무
● 면역계 질환=산삼·가시오가피·꾸지뽕·하수오·지치·천년초·버섯
● 감염성 질환=가시오가피·섬오가피·마늘·양파·버섯·효소·식초
● 호흡기 질환=도라지·더덕·배·마가목·천문동·산삼·무·모과·신이
● 순환기 질환=뽕나무·꾸지뽕·야관문·삼지구엽초·머위·오미자
● 혈액 질환=솔순·은행·양파·달맞이꽃·미나리·차·머루
● 소화기 질환=삽주·산사·매실·함초·상황버섯·고구마·키위
● 여성 질환=쑥·생강·인진쑥·익모초·당귀·늙은호박·석류·칡
● 신진대사 질환=효소·식초·블루베리·포도·버섯·구절초·가시오가피
● 내분비 질환=여주·뚱단지·함초·하고초·뽕나무·가시오가피
● 비뇨기 질환=산수유·수박·메꽃·자리공·새삼·질경이·옥수수수염
● 운동계 질환=호랑가시나무·홍화·골담초·쇠무릎·보리수나무·충영
● 신경계 질환=호두·강황·천마·가시오가피·방풍·양귀비
● 정신과 질환=자귀나무·복령·꽃차·조릿대·오색과일
● 피부 질환=천년초·엉겅퀴·무화과·연꽃·고삼·고사리·소리쟁이·부들

 

아래는 이 책 속의 주요 내용이다.
                                                 
▲인체 오장에 좋은 약용식물

왜 몸이 먼저인가! 이것은 지난 수년간 필자가 내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묻는 화두인체에서 오장육부(五臟六腑)가 생명에 중요한 이유는 어느 한 곳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온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허준이 쓴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인체의 몸을 중심으로 한 양생법과 한 가지 약제(藥劑)로 오래 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황정, 석창포, 감국화, 천문동, 지황, 창출, 토사자, 백초화, 하수오, 송진, 회나무 열매, 측백 나뭇잎, 구기자, 복령, 오가피, 오디, 연밥, 검인, 잣, 순무씨, 인 유즙(사람 젖), 흰 쌀죽이 좋다고 기록돼 있다.-20쪽

 

▲면역계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면역(免疫)은 나(我·자기)와 非자기와의 싸움이다” 인체의 면역력은 철학적으로 “자기(自己)와 비자기(非自己)와의 싸움이다”라고 볼 수 있다.-22쪽

 

▲암에 좋은 약용식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게 사람의 생명이다. “암(癌)”, “돌맹이 같이 단단한 응어리가 생긴 질병”이라는 뜻으로 필자는 입구(口) 자 셋 즉 잘못된 음식, 지나친 과욕, 과다한 스트레스가 산(山)처럼 쌓여서 발병한 것으로 본다.-42쪽

 

▲순환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혈액은 혈관을 돌면서 조직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 외 단백질, 호르몬을 운반해 주는 기능을 한다. 우리 몸은 근육, 뇌, 심장 등 여러 장기의 기관에 혈액을 공급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72쪽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인체는 생명 유지를 위해 몸 안에서 끊임없이 신진대사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때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원으로 쓴다. 사람은 숨을 쉬어야 산다. 몸속의 세포는 생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고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야 한다.-92쪽

 

▲소화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음식물을 먹고 난 후 생기는 소화기 질환은 소화불량, 위장병, 설사, 변비처럼 일상적인 증상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들은 소화기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크론씨병, 소화기암(위암,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108쪽

 

▲여성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성은 두 가지 반란 속에서 살고 있다. 하나는 급변하는 정보통신혁명에 의한 인터넷, 스마트폰, SNS, 페이스북, 유튜브 시대에 살고 있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몸의 반란(암, 비만, 미용 등) 속에서 몸의 변화를 경험한다는 것이다.-120쪽

 

▲신진대사와 내분비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인체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흡, 심박동 유지, 체온 유지 등 에너지가 대사를 통해 에너지 생성과 몸을 유지하기 위해 체내의 모든 세포에서는 계속적으로 대사를 통해 화학적 반응과 변환이 끊임없이 일어난다.-132쪽

 

▲비뇨기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신장은 신체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과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고, 혈압을 조절, 적혈구 생산을 자극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체내의 화학적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144쪽

 

▲근골격·운동계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왜 근육과 뼈인가?

인체는 40대 이후부터 근육 세포의 재생보다 소멸되는 양(量)이 많아진다.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 수와 굵기가 줄어들어 근력이 감소한다. 인체 노화의 바로미터는 근육량 감소로부터 시작된다.-162쪽

 

▲신경계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우리나라 뇌졸중 발병률은 세계 1위로 한국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172쪽


▲피부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인체의 피부는 크게 얇은 바깥쪽 층의 표피, 안쪽의 두꺼운 층 진피, 피하조직으로 세 가지 부분이다. 피부의 두께는 6mm 이하에 불과하지만, 내부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신체 보호, 체온 조절, 흡수 작용, 호흡 작용, 분비 작용,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194쪽

 

▲외과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사람들은 살면서 자기 자신 또는 주변에서 치명적인 손상이나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나를 지켜주는 안전지대가 없다.-210쪽

 

▲건강 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신체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살면서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기회가 많다는 것은 신명나는 일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삶이 설익을 수도 있고 영글 수도 있다..-218쪽

 

지은이 소개 정구영(鄭求永) 소개

 

1957년 전북 전주 출생, 전주 농고,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명지대 일반대학원에서 기공운동의학 전공으로 석사, 동아대 대체의학 최고 전문가 과정 책임 교수, 원광대 자연과학과 외래 교수 역임 했다. 호는 “약산(藥山·산과 약초와 함께), 평생 키워드 “화두(話頭)”는 건강한 “몸(身)”과 “마음(心)”이다. “몸학”을 창시하고, 일평생 천연계 에너지를 몸에 축기하고 자연식을 하며 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이다.

 

저자는 수행자처럼 몸과 마음을 일깨우며 언론인(주필, 논설위원, 편집위원), 국민건강 언론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인터넷신문 브레이크 뉴스에서 정구영의 세상 읽기(건강, 행복, 마음, 역사) 칼럼을 쓰고 있으며, 저술가, 수필가, 평론가(자연, 식물), 식물 칼럼리스트, 환경지킴이, 건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일보(정구영의 식물과 인간), 문화일보(약초 이야기), 월간조선(나무 이야기), 농민신문(농업디지털-버섯 이야기), 사람과 산(정구영의 나무 열전), 산림(효소와 청 이야기), 전라매일(정구영의 식물이야기), 주간 산행(약용 식물 이야기) 외 여러 신문과 잡지사에 연재를 했고, 현재는 교육과 사색(식물과 인간 이야기), 사람과 산(우리가 몰랐던 약용 식물 이야기)에서 연재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저서로는 『산야초 대사전』, 『약초 건강사전』, 『약초 대사전』, 『나물 대사전』, 『버섯 대사전』, 『산야초 도감』, 『산 야초 민간요법』, 『산야초 효소 민간요법』, 『약초에서 건강을 만나다』, 『효소 동의보감』, 『효소 수첩』, 『나무 동의보감』, 『한국의 효소 발효액』, 『성경 속 식물 이야기』, 『자연치유』, 『꾸지뽕 건강법』, 『진안고원 약용 식물 이야기·약초의 특성과 이용(비매품)』, 『나무의 한방 약효 비방』, 『한국의 산나물』,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웃음과 느림이 답이다』, 『이젠 느림이다』, 『新정감록』, 『氣경혈학』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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