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정으로 ‘교통사고로부터국민생명지키기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교통사고 14.6%(344건), 사망자 29.6%(21명)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00일 계획 추진기간 동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일몰시간대에 경찰관들이 집중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고, SNS, 전광판, 마을앰프 방송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야간까지 이동식 과속단속을 실시하면서, 단속 장소를다변화하여 과속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캠코더를 활용해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와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했다.
경북경찰청은 본격적인 행락철과 농번기를 맞아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일몰시간대 집중 근무, 이동식 과속 단속, 캠코더 단속 및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단속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 활동, 지그재그 음주단속, 국도 및 지방도에서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 활동도 실시한다.
다만, 최근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생계형또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농기계 및 전동차 뒤쪽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예방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려고 하면 일단 멈추는 등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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