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국회의원선거와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 구미시청전경 (C)구미시 |
구미시는 이를 위해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하여 9일부터 11일까지, 14일 ,15일 양일간 사전투표소 27개소와 투표소 10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 현수막 게첩, 전광판 송출, 인터넷 및 SNS 게재를 통해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사전)투표소 입구 마다 발열체크용 온도계, 손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을 마련하였으며 혹시나 모를 유증상자들이 발견될 경우 임시기표소를 마련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에서 안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투표소에 오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확인, 거리두기 등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과 마스크를 준비하고 어린 자녀 등은 가급적 동반하지 않고 투표소 안과 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이상 거리를 두는 등 대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며 10일 ,11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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