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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가 ‘교통중심도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7일 고운동 아름4교에서 교통 관련 정책발표를 가졌다.
주요 정책으로 1생활권 준BRT광역버스, 보조BRT 신설 ,BRT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활권버스 도입 ,행정수도 기능 제고를 위한 KTX 세종역 설치 ,충청권 산업문화철도건설 조기 착공 ,국토부 택시 총량지침 개정 통한 택시 증차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의 주요 공약인 ‘준 BRT 광역버스'는 노선을 신설해 1생활권(국도1호선)과 BRT 노선을 연결하면서 1생활권(고운,아름,종촌)의 교통 편의 증대를 골자로 한다.
그는 또 세종시를 철도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철도교통망 구축도 해야 할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반석역부터 세종청사까지 14km 연장하고, 세종터미널·KTX 세종역 등 5개 역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1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이 끝난 상태로 대전시와 협력해 2029년 개통 목표로 조기 개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준현 후보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도 약속했다.
구간은 청주 국제공항~조치원~세종시~공주~부여~대천 산업문화철도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876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행정수도 기능 제고를 위한 KTX 세종역 신설도 추진한다.
공공기관과 시민이 인근 도시역을 이용해야하는 비효율성을 보완하고 수도권‧호남권, 영남권 등의 세종시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약이다.
강 후보는 “인구증가 및 중앙기관 추가이전 등 수요 환경변화로 다시 타당성 조사가 추진 중”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호남고속철도에 역사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택시 증차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택시 총량지침’에서 인구요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침 개정 후 택시 증차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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