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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조승래(유성구갑)‧박영순(대덕구)‧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3차 선대위 회의를 열고 ‘대전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전미래 혁신성장 동력 3개 플랜'가운데 장철민(대전동구) 후보는 공공기관 20개 이전 목표로 대전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로 국가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대전중구 황운하 후보는 세계적 바이러스연구소 설립을 통해 대학 및 출연연 창출 연구성과를 방역기관으로 성과를 연계하는 거점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대전시 바이오 상장기업 중 38%인 20여개 상장시켜, 1천억 원에 이르는 생산 유발 효과와 7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대덕구 박영순 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완공과 지선연결로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서대전역4~연축동~회덕역까지 지선을 연장하고 충청권 광역철도망 회덕역에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해 교통접근성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전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시즌2에 대비해 원도심에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방편으로 유전자 의약산업 진흥센터와 세계적인 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해 스마트 헬스 케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국가적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산·학·연·병 연계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중교통 혁신화와 관련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완공과 지선연결로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브리핑하고, 총선 승리를 통해 대전이 혁신 성장 동력을 발동시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선대위원장단은 모두발언과 이어진 회의에서 총선 D-8일을 맞아 총선 선거운동 상황과 여론 반응 등의 추이를 점검하고, ‘국민을 지킨다’와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 있는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면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들의 단결된 역량과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의 단결력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투표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전투표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용복 선대위원장은 "노동계도 이번 선거만큼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경제는 바닥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어렵게 버티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인해 문 정부가 힘을 받고 다시 경제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동계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