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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댄스에 놀란 천안시... ‘유흥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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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청 명판(사진=강민식 기자)     ©강민식 기자

줌바댄스 강습소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서 학습효과를 본 충남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유흥업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시 공무원 6명 경찰공무원 4명을 투입해 매일 야간 시간에 집중적으로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대상 방역 준수 여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유흥시설에 손소독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포스터 등을 배부했으며, 현장점검반은 체온계 비치 및 발열체크 여부 등을 일일이 현장에서 확인하며 시민 우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안시는 지난 2주간 클럽 등 유흥시설 361개소 중 사회적 거리두기로 폐문한 업소를 제외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 위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업소가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현지 지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유흥시설이 동참했으나, 최근 영업재개를 하는 업소들이 늘어나면서 유흥시설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토요일 등 주말에 집중적으로 경찰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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