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 1인 가구 지역가입 지급기준인 건강보험료가 낮아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의견에 대해 조정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관계부서에 재검토를 지시했다.
허 시장의 지시에 따라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대상자인 청년 등 1인 가구 지역가입자 수혜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현실을 반영해 1인 지역가입자 수혜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의 일부 조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6일부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아 10일 오후 3시 현재 총 6만 6,905건을 접수, 지원대상자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전시는 절차가 완료된 지급대상자에 대해 13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