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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확충 방식은 공동주택 관리동어린이집 신규 및 전환설치 20곳 ,다정동복컴 신축 1곳 ,민간·가정어린이집 전환설치 3곳 등이다.
세종시는 우선 올해 신규 입주단지와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공동주택 등 총 7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고 9일부터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국공립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역량 교육,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공공보육의 질적 향상을 통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