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 광양우체국(국장 유완근)행복나눔 봉사단원 12명은 16일 광산특수어린이집(광양시 중동)을 방문하여 장애아동 50여명에게 학습도서를 전달하고 생활관 청소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 방문으로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아동들의 불편함과 고충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광산특수어린이집 배애란 주임선생님은 “지원해 주신 학습도서는 장애아동 친구들이 학업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완근 국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에 앞장서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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