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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지난 13일, 보은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제37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대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천여 명의 군민 및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족구, 공굴려 넣기, 배구, 2인 3각 달리기 등 11개 종목과 그라운드골프 시범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또 군민체육대회의 마지막은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이 흥겨운 노래자랑 경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이번 군민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내북면이 차지했으며, 회인면이 준우승, 산외면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정상 회남면, 화합상 탄부면, 질서상 장안면, 협동상 마로면, 응원상 삼승면, 모범선수단상 보은읍이 수상했으며, 내북면이 입장상 1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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