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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들, 대소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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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사진제공=미래전략담당관 김아리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이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14일까지 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기간 중 음성군 800여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농촌의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고령, 부녀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였다.

 

지난 12일에는 마지막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허가과 및 대소면 공무원들이 수박과 메론 수확을 마치고 일손이 부족하여 넝쿨제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함께 찾아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3개부서 40여명은 대소면 내산리 김한권 농가 5,950㎡(하우스 10동)의 수박과 메론 덩굴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노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돕는 것은 매우 뜻깊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민과 함께하는 융.복합행정 실천으로 농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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