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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2015년 음성군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옥)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무지개빛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이필용군수, 남궁유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시청, 시상식, 퍼포먼스,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자로는 부부봉사상 원문재,이찬옥부부, 기업체봉사상으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청소년자원봉사상에 고은서,의초동아리, 공무원봉사상에 정계영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9개 읍·면에서 오옥분, 정민구,서춘란,안성연,이옥순,봉하춘,심명기,김정애,임석자봉사자 등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아울러, 유관기관에서도 자원봉사유공자 시상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올 한해 동안 봉사활동을 제일 많은 TOP3명과 300시간 이상인 봉자자에게는 각각 금배지와 은배지를 수여했고, 등록된 395단체 중 활동실적이 많은 14개 단체에는 시상금을 지급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식행사 마지막순서인 퍼포먼스로 자원봉사를 통한 무지갯빛 행복이 음성 전 지역으로 펼쳐지길 기대하며 ‘자원봉사! 무지갯빛 행복의 날개를 싣고 라는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 후 식후행사로 색소폰연주와 역동적인 청소년 힙팝댄스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받아 2016년 자원봉사 활동이 더 한층 고조되면 활성화 될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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