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브레이크뉴스)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의 2015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1천만원 상당의 성과보수(2016년 국비반영)를 받게 되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공시를 위한 노력도와 공시지가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지가 결정고시 및 이의신청처리의 적정성, 국비집행율 등 추진실태에 대한 서면평가 후 현지 확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2014년 부동산중개업분야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5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 결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