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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한국타이어의 사내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이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지원은 한국타이어의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대전, 금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겨울에 지원되는 물품이 연탄과 김치에 집중되는 점과 실제로 어르신들이 제공받은 연탄이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유용한 이불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3년에 발족한 동그라미 봉사단은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및 티셔츠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이사 및 도배장판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피자마을 체험, 양떼목장 체험 등의 장애인 체험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과 연계해 임직원과 일반 참여자의 기부금만큼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시켜 기부하는 ‘드림 투게더, 드림 두 배 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연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아동들을 꿈을 이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