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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고 밝히고, 던파 여거너를 모티브로 한 신규 캐릭터 ‘로제’를 추가한다.
엘소드 최초의 여거너 캐릭터 ‘로제’는 리볼버, 머스킷, 자동권총, 핸드캐논 등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 캐릭터로 기존 엘소드 캐릭터들과 핵심 공격방식이 다르고, 던파 여거너의 복장, 무기 형태, 스킬 이름, ‘천계’ 및 ‘황녀의 명령’이라는 설정 등을 차용했다.
넥슨은 엘소드의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개성을 가지면서 스토리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로 던파의 여거너가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출시에 앞서 엘소드 홈페이지에는 ‘로제’의 콘셉트 아트와 실루엣 처리된 ‘로제’가 다양한 스킬을 시전하는 티저영상이 공개됐으며, 17일까지 사전 생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제’를 사전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는 ‘한정 액세서리’를 선물하고, 20명을 추첨해 ‘로제 페이퍼 토이’, ‘로제 미니쿠션’, ‘로제 포스터’ 등 풍성한 한정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던파 유저가 엘소드 ‘로제’를 사전 생성할 경우, 던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5개를 선물한다.
한편, 엘소드와 던파 컬래보레이션 캐릭터 ‘로제’ 업데이트 및 사전 생성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