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오는 22일까지 ‘2016 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사진은 산천어맨손잡기이벤트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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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해 1석 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16~22일 ‘2016 산천어축제’ 행복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284명으로 만 18세~65세 미만 화천 거주 군민으로 축제 진행 및 운영보조 임무를 맡게된다.
산천어축제 운영 보조요원은 1일 4만 8300원~ 5만 270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축제기간 총 3억 2000여만원의 임금이 지급돼 화천지역 농번기 소득 창출과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구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외국어, 방송, 구조 등 전문분야 보조요원인 ‘얼곰이’도 24일까지 150명을 모집한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기간 시가지 활성화와 먹을거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임지호와 함께하는 산천진미’에 관내 음식점까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의 빛나는 성과는 군민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창조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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