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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포도와 와인의 고장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지난 14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와인삼겹살거리 개장식을 갖고 와인과 삼겹살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동군은 1억4천만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골목에 '와인 삼겹살 거리'를 조성하고, 와인에 숙성시킨 삼겹살을 영동만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브랜드화 시켜 지역과 상인의 상생모델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탄탄대로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여철구 의회의장 등의 내빈과 거리를 가득 메운 군민들은 영동만의 차별화된 와인삼겹살을 시식하고 자축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인사말에서 “영동은 먹을거리가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불식 시킬 때가 됐다”면서, “와인삼겹살거리를 잘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영동의 와인삼겹살과 재래시장을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와인삼겹살 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와인과 삼겹살의 만남은 가장 멋진 최고의 궁합이다. 영동전통시장은 와인삼겹살 특화거리로 전통시장의 명물이 되어 장사 또한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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