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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내년 조직개편안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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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14년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방교육재정 여건의 위기극복 체제 구축과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대비한 직제 마련 및 중앙정부ㆍ지방자치단체ㆍ지방의회ㆍ교육유관기관 등과의 소통ㆍ협력 체제 강화를 위한 내년도 조직 개편 계획안을 내놓았다.

 

조직개편안은 교육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기능을 재설계하여 부서간 기능의 합리적 조정으로 학교 교육지원 역량 강화와 지방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하여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조직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행정관리국을 행정국으로 변경하고, 공보관을 일반직에서 장학관으로 변경하여 교육정책 홍보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문화예술, 진로방과후, 학교안전부서 등의 교육과정 수행 부서를 신설하고, 총괄ㆍ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 학생복지를 전담할 안전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핵심역량 위주로 재편한다.

 

또한 규모의 적정성과 업무의 능률성 향상을 위해 교육국과 행정국의 통솔범위를 5과 : 5과로 균형을 유지하고, 안전·급식의 대외 협력 업무의 행정역량과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조직과 정원 운영의 감축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정원을 총액인건비 기준인원 범위내로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요부서는 보강 또는 현행을 유지하되, 전반적으로 감량화를 추진한다.

 

이외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개정안이 통보되면 추가 개편할 예정이며, 조직개편 시행은 내년 3월 1일부터 실시된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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