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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신춘옥, 이하 센터)는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2인승 승합차(3천만원 상당)를 기증 받았다.
센터는 최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면(面)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과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 소장은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는 계기로 소외된 청소년 상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상담,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영동군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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